어설픈 분석이지만 그래도 가장 유력해 보입니다.

먼저 여러가지 경우의 수들 중 확실시 되는 2가지의 경우의 수를 통해
차기 남부본부 위원장을 예측해 봅니다.

1. 현동이와 남부의 빅 3 중 한 명이 출마 할 경우의 수
 
 @ 남제주, 청평, 영월, 본사의 힘과 나머지 사업소간의 빅뱅이 예상
   됩니다. 

2. 현동이와 기존 1,2대에서 낙마했던 후보자들 중 1인(양모, 황모)
 
 @ 이 경우 기존 남부본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던 반 핸동이파와 
   친 현동파를 자처했던 남제주와 영월, 본사표가 낙마했던 후보측에
   몰표를 갖다주어 8:2의 앞도적인 차이로 현동이는 청평으로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 2번의 경우 의외로 빅 3 위원장 들에 의해 자의반, 타의반으로
    본부를 포기하고 빅3 에서는 현장을 장악하려는 의도가 내포될 수
    있습니다.  

3. 현동이와 빅3중 한사람 그리고 낙마했던 후보중 1인.

 @ 이 경우는 절대 성립되지 않는다.
   왜냐면, 현동이와 기존 낙마했던 사람들의 표가 분산되어 이렇게 될
   경우 빅3 중 한 사람이 무조건 당선되기 때문에 회사 노무라인에서
   후보 단일화를 모색시켜 현동이를 밀어준다. 따라서 1번의 경우의
   수로 각축이 예상됨.


자~~~ 이제 다가오는 선거철 발빠르게 남제주의 양모씨와 하동의 황모씨가
뜻을 세우면 이제 남부본부의 선거는 거의 확정적이라고 보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