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노조의 두 巨木.. 이호동/이준상


발전노조는 이제 민주노조로 탄생된지 겨우 5년 유치원생이다

발전노조탄생 후  이호동동지는 초대위원장으로 당선되자 마자 
조합내의 정책개발과 조합원 복지증진 등에 매진할 시간도 없이 
정부의 발전소 매각정책으로 파업을 할수 밖에없는 운명이었으며 
발전파업에서 많은 조합원들이 정부와 맞짱을 뜨다가 많은 피를 흘렸고
 우리의 힘이 미약해 구속,수배,해고,가압류 등 많은 고통을 당하였지만
 발전소 매각의 문제점을 시민사회 국민여론에 의제화하며 
매각을 저지하였고 파업이후 현장 조직력을 복원시켰다

그러나 발전파업을 겪었지만 아직도 많은 조합간부들과 조합원들이 
노동자로서의 기본 사고방식과 운동관점, 철학이 부족한 형편이다

 대한민국에 있는 공공부분 노조중에서 노동조합 활동이 모범을 
보일수 있고 민주노조로서 더욱 더 강화 되기 위해서는 뿌리가
 튼튼해야하며 토양이 좋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략가과 품질좋은 조합간부의 육성을 위해서는
 노조간부들의 교육과 공부가 필수적이며 투쟁할 시기에는 회피하지
 않는 노조간부의 육성이 필요하다
발전노조는 이제 선명성을 위한 투쟁보다는 합리적인 투쟁과
논리적이고 인간적이며 신뢰감있는 품질좋은 조합간부의 발굴과
육성이 절실하다 
 
그리고 이땅의 노동자의 정치세력화를 위해 앞장서야 하며 
민주노동당을 중심으로 의회투쟁을 통해서 노동자의 힘으로 세상을
 바꿀 수 있도록 발전노조 탄생에 쌍두마차 역활을 한 이준상동지가
 민주노동당 전남도당위원장으로 착실한 이력관리를 하고 있는 만큼
 많은 성원을 해주어야 한다



발전노조를 민주노조로 탄생시킨 두 巨木이며 
초대집행부 선거에서는 위원장 후보로서 선의의 경쟁자이기도 하였고
 지금은 영원한 동지인 이준상 VS 이호동

 이준상동지는 노동자의 정당인 민주노동당에서  
노동자의 정치세력화에 견인차 역활을 하며 성장해야 하고..

이호동동지는 발전노조를 보다 튼튼하게 성숙시켜주고 
민주노총 내에서 크게 성장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는 발전노조의 소중한 재산인
두 巨木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도와주고 키워주어야 합니다.

이준상동지와 이호동동지가 발전조합원들에 영원히 사랑받기를 
 바라며  앞날에 무궁한 건투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