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기한 총파업 지침 4호

1. 투쟁방침 

1) 강행처리는 사실상 저지되었으므로 25일 법안심사소위 강행통과시
돌입키로 한 26일 총파업은 유보한다. 
2) 각 조직은 29일까지 비상대기하며 각종 집회, 투쟁에 결합하고 권리보장
입법쟁취에 집중한다. 
3) 4월 처리유보가 공식 확정되면, 임단협투쟁을 6월 중순으로 시기를
집중하고, 순환파업을 포함한 공세적 권리보장입법쟁취 투쟁을 전개한다. 


2. 세부지침

1) 4월 26일 09:00부터 전국 단위노조 철야농성은 중단한다. 
단, 가맹·산하조직은 4월 30일까지 철야농성을 유지하면서 양노총 위원장
단식농성투쟁을 엄호하며, 5.1절 투쟁 등 만반의 준비에 돌입한다. 

2) 비정규직 정규직화·차별철폐 주간사업(4.25∼5.1)에 총력 집중한다.
- 비정규 조합원 가입 및 규약 개정 결의와 선언운동
- 노조별 비정규 50억 기금 모금 및 연대임금정책(정규, 비정규
차별임금인상) 선포
- 가맹·산하조직 및 단위사업장별 현수막 설치 
 

3) 투쟁일정

① 양노총 위원장 국회앞 단식농성투쟁 지지방문 

② 비정규노동법공대위 주최 집회 참가 
- 일시 : 4월 26일 오후 2시 
- 장소 : 국회앞 

③ 비정규 권리보장 입법쟁취 및 산재사망노동자 추모
촛불집회(전국동시다발) 
[서울지역]
- 일시 : 4월 28일(목) 저녁7시 
- 장소 : 국회앞 

④ 4.28 비정규 정규직화, 차별철폐 실천의 날
- 조합원들에게 현재상황과 비정규 법안 쟁취내용을 전달한다. 
- 출근 또는 중식 선전전과 대의원설명회를 반드시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