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천과 신인천 동지들은 지난 1차 출근선전전에 이어 오늘(18일)도
출근 선전전을 힘차게 진행했다.

'조합원 4차징계철회! 발전소 매각 박살!' 현수막을 앞세우고

'말뿐인 노사화합 조합원은 분노한다'
'부당징계 앞장서는 사측간부 사죄하라!'
'전조합원 총단결로 징계철회 쟁취하자!'

등의 피켓을 들고 소식지를 나눠주며 조합원들을 만났다.



오늘 서인천/신인천 동지들은 출근 선전전에 그치지 않고 중식시간에도
투쟁을 계속했다. 현수막과 피켓을 건물안으로 옮겨 사측 간부들을
규탄하고 부당징계 철회를 요구하는 구호를 외치면서 힘있는 선전을
수행했다.


서인천과 신인천 동지들은 오늘과 같은 투쟁으로 4차징계 철회투쟁의
선봉에서 전지부의 단결, 나아가 전조합원의 단결을 만들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이다. 자칫 몇몇 지부들만의 투쟁으로 고립될 수 있는
지금의 투쟁을 발전노조 전체의 투쟁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모든
조합간부들과 집행부들이 4차징계 철회투쟁을 열심히 만들어가고 있는 여러
동지들의 투쟁을 바라보면서 힘찬 투쟁을 결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다.

전면적 투쟁으로 4차징계 철회하자!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