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파업속보 7호 (29일 21시 발행)



[6월 30일 02:00 전국상황]


1. 서울지역 : 4000여 조합원, 인원변동 없음
2. 부산지역 : 24명 증가, 1600여 조합원 산개투쟁 전개 중
3. 대전지역 : 65명 증가, 1700여 조합원 산개투쟁 전개 중
4. 영주지역 : 1700여 조합원, 인원변동 없음
5. 순천지역 :   600여 조합원, 인원변동 없음

* 정부의 29일 22시 파업복귀 시한이 지난 현재, 철도노동자들은 굳건히
파업 대오를 유지하고 있음

28일 즉각적인 공권력투입에 이어, 정부가 강경대응방침을 거듭 밝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철도노동자들은 대오를 튼튼히 유지하고 있습니다.
철도조합원들에게는 오늘까지 산개지침이 내려져 있으며 철도파업을
지지하기 위한 투쟁일정이 계속 잡히고 있습니다.

철도노동자들이 사유화 저지와 생존권 사수를 위해 힘차게 싸우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랬듯이 정부와 전면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조합원
동지들의 많은 관심과 연대투쟁이 필요합니다.

<철도파업관련 이후 일정>
6/30 15시 민주노총 단위노조 비상간부 결의대회
     19시 연맹 주관 항의집회

7/1  15시 민주노총 총력투쟁 (각 사업장별 중식집회, 전국동시다발 
          규탄집회, 수도권은 서울집중)

7/2 민주노총 총파업투쟁 (금속 15000 서울 집결)

7/3 전력연대 출범식 후 공투본 독자집회 또는 궤도연대와 연합집회

7/4 저녁 항의집회

7/5 15시 민주노총 총력동원 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