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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81
글쓴날 : 2003-03-06
글쓴이 : 발전노조 조회 : 3473
첨부파일 : 산청-노조관리계획web.jpg (305464 Bytes)
링크 : http://www.jinjumbc.co.kr/preview/vod_view3.php?what=http://jinju.pusanweb.co.kr/news1/NEWS1_2003_03_05.wmv&prog=MBC%20뉴스데스크"
제목: 산청지부장 불신임 획책, 지배개입 중단하라!


동서본부 산청양수지부에서 사측간부들이 지부장의 불신임을 추진했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지난 2월 10일 산청양수지부의 김평락 지부장이 실사저지투쟁을 위해 삼천포 지부의 중식집회에 참석한 것을 기점으로 총무부장을 중심으로 한 사측간부들은 조합원들을 개별적으로 접촉하면서 불신임을 위한 임시총회소집 서명을 받기 시작한 것이다.

또한 지난 파업 이후 산청 간부들은 지부장을 고립시키기 위한 온갖 악선동을 일삼아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징계양정의 감면, O/T지급 등 노사합의 사항을 '지부장이 비협조적이어서 시행할 수 없다'는 등 말도 안되는 공문을 남발하며 조합원들을 위협했고, 그 책임을 지부장에게 떠넘긴 것이다. 간부들의 이러한 움직임은 사업소측의 문건을 통해서도 분명히 드러나고 있는데, '지부장관리계획'을 통해 '불신임 혹은 대안세력의 확보'를 계획했음이 분명히 드러났다. 또한 지부장의 모든 조합활동을 기록하고 사사건건 '정당한 조합활동이 아니다', '지부장이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는 등의 악질적인 선전을 해왔다.

조합활동의 정당성은 결코 회사가 판단할 일이 아니며, 자의적인 판단으로 지부장의 활동을 통제한다는 것은 더더욱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또한 지부의 최고결의기구인 총회를 소집하는 데 있어서 회사가 조금이라도 개입을 한다는 것은 그야말로 전근대적인 발상이다. 게다가 계획적이고 조직적으로 지부장의 불신임을 추진하고 있었다는 사실은 현장탄압이 어디까지 비열해질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

지난 5일 아침 해복투와 산별집행부가 산청양수지부를 방문해 출근선전전을 진행했다. 발전노조는 이번 산청지부의 사태가 명백한 부당노동행위임은 물론, 가장 비열한 방식의 현장탄압임을 분명히 했고, 이후 법적 문제제기는 물론 모든 수단을 동원해 조합의 민주성을 침해하는 행위들을 분쇄해 나갈 것이다.

해복투 출근선전전




진주MBC 인터뷰




>지부장동태파악 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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