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순회투쟁-평택]현장활동 강화로 민주노조 사수하자! |
 순회투쟁 2일차-평택화력지부
16일 서울에서 배달호 열사 투쟁에 힘차게 결합하는 것으로 첫날
투쟁을 마친 순회투쟁단은 17일 아침 평택화력지부에서의 출투로
이틀째를 맞이했다.


4차징계 철회, 민주노조 사수 등의 피켓을 들고 출근하는 조합원들
한명 한명에게 유인물을 나눠주며 다시금 현장조합원들의 힘을
모아내자고 호소했다. 조합원들도 때로는 진지한 표정으로 때로는
밝은 표정으로 순회투쟁단과 선전전 나온 지부 동지들에게 '투쟁'으로
대답해 주었다.


첫날과 마찬가지로 중식집회가 진행되었고 많은 조합원들이 참석해
징계를 비롯한 부당한 불이익들에 대한 불만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이 자리에서 이윤모 평택화력지부장은 '회사는 우리 조합원들의 마음을
조금씩 조금씩 갉아먹고 있다' 면서 조합원들 스스로가 회사의 부당한
대우와 온갖 압력들에 대해서 맞서고자 하는 자세를 잃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후 평택동지들은 정문까지 행진을 진행하고 노동조합 현판식을
치르면서 '이제 노동조합의 현판도 설치한 만큼 더욱 당당하게 조합활동을
펼쳐 나가자'는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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