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계속되는 교섭! 우리는 대화를 원한다!! |
계속되는 교섭! 우리는 대화를 원한다!!
25일 총파업 선언한 사전회의가 있었다. 교섭권을 연맹에 위임한 후 교섭방식과 교섭장소에 등을 논의하기 위한 실무접촉을 가졌다. 노조측 실무위원(공공연맹 대협실장, 발전노조 대협실장)들은 회사측과 만난 자리에서 2인으로 구성된 실무위원 구성을 제안했다. 연맹 1인,발전노조 1인의 노조측과 회사측 1인, 정부측 1인의 노사정 교섭방식을 제안했다. 그러나 회사측은 발전노조 교섭위원 3인과 회사측 3인으로 구성된 교섭방식을 주장하여 여전히 순탄치 않음을 예견했다.
발전소 매각 등의 문제는 노,사,정이 당연히 정부를 포함하여야 한다. 그러나, 문제해결을 하기 위한 실질적 대상임에도 사측은 계속하여 자신만으로 교섭대상을 국한하려 하고 있다. 이는 발전소 매각저지라는 우리의 생존권이 달린 핵심요구사안을 교섭할 수 없다는 핑계를 대기 위한 술책임이 너무도 뻔하다. 또한 우리의 투쟁이 불법투쟁이라고 단정짓는 근거 중에 발전소 매각은 조정대상이 아니라는 것이라면서, 정부가 대화를 회피하는 작금의 현실은 정부가 불법파업을 조장하고 있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준다.
한편 교섭장소에 대해서도 조합은 명동성당을 주장하고, 사측은 이를 수용할 수 없다하여 의견의 일치를 이루지 못했다. 양측은 의견만을 청취하고는 오늘(26일)에 다시 접촉을 가지기로 했다.
전국이 주목하는 우리의 투쟁!!
단체협약 쟁취, 발전소 매각 저지, 해고자 원직복직 등을 요구하며 위력적인 총파업투쟁을 진행하고 있는 우리의 투쟁에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전국의 노동단체가 결합하고 있다.
공공연맹 산하 단위노조 대표자 동지들이 10시 투쟁의 장소인 서울대학교를 방문하였고, 종로에서는 2,500여명이 참석하여 파업투쟁 사수를 위한 공공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마치고 지도부가 농성중인 명동성당을 거쳐 투쟁의 장소 서울대학교로 결합하였다.
또한 민주노총은 25일 투쟁본부 대표자회의를 통해 민주노총 총파업을 결정하였다. 발전, 철도, 가스 등 기간산업 민영화 중단, 중소영세 비정규직 희생 없는 주5일 근무 도입,단병호 위원장 등 구속노동자 석방을 목표로 『2월 26일(화) 낮 12시까지 발전·철도 파업이 타결되지 않으면 민주노총 전 조직은 오후 1시부터 총파업에 돌입한다.』지침을 내렸다.
이에 따라 민주노총 산하 지역본부는 전국 22개 도시에서 오후 3시부터 총파업승리 결의대회를 개최 할 예정이다.
전국의 노동자들이 서울대와 건국대에서 투쟁하고 있는 발전노조와 철도노조를 연대하고 있다. 접속이 많아 홈페이지가 다운될 정도이고, 신문,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우리의 투쟁은 역사의 한 획을 그었다.
흩어져 묵묵히 일만하던 동지들이 지도부의 투쟁명령에 따라 발전소를 떠나 서울대로 모였다. 일사분란하고, 강한 결집력으로 투쟁에 임하고 있는 발전노조와 철도노조의 총파업투쟁 승리를 위해 힘차게 전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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