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제7차 중앙위원회 개최! |

제7차 중앙위원회가 12월10일 개최되었다. 중앙위원들은 회사측의 조합원에 대한 4차 징계를 감행함에 따른 철회 투쟁계획과 남동발전 매각 저지 투쟁계획을 확정하고 투쟁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cms 운용 전반에 관한 세부 안건에 대해 논의하고 cms 미동의 지부 및 조합원에 대해 규약/규정을 적용할 것을 결의했다.
■■■■투 쟁 결 의 문■■■■
발전매각저지, 발전노동자의 생존권사수를 위하여 역사적인 투쟁을 수행하였던, 지난 38일간의 파업투쟁을 우리는 결코 잊지 못한다.
국가의 공공재산인 발전소를 매각함으로써 발생할 전력수급의 불안, 전기요금 폭등, 이로 인한 민중생존권의 후퇴 등 수많은 심각한 문제들을 사전적으로 봉쇄하기 위한 우리의 투쟁은 결국 전 국민적인 문제의식 공유와 국민 80% 이상의 발전매각반대라는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끌어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와 전력자본은 발전매각을 철회하기는커녕 일방적으로 남동발전을 1차 매각사로 선정하여, 어떠한 국민적 합의도 없이 졸속적인 헐값매각일정을 구체화하는 한편, 해고, 가압류, 고소고발 등 발전소 현장으로 돌아온 조합원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탄압을 자행하였고, 8개월이 지난 현재의 시점에서 무려 3300명에 이르는 무더기 징계처분을 하는 등 정부와 자본의 탄압은 날로 비열함과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그러나 발전매각저지와 현장탄압분쇄를 위한 우리의 투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우리는 이미, 지난 6차 중앙위원회에서 조합원동지들에게 총력투쟁을 약속한 바 있고, 8월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임금교섭과 현안문제가 순탄히 해결되지 않을 시 즉각적으로 파업투쟁에 돌입할 것을 결의한 바 있다.
더는 머무를 시간도, 주저할 이유도 없다.
우리 중앙위원 모두는 오늘, 다시금 조합원 동지들과의 약속을 지켜 자본과 정권의 현장탄압을 분쇄하고, 발전매각을 박살내기 위한 조직적인 투쟁에 돌입할 것을 결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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