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철도노조 총력투쟁 결의 |
12월 1일 청량리역 광장에서 전국철도노동조합의 제 3차 총력투쟁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집회에서 철도노동자들은 가압류 및 징계 철회 등 노조탄압 중단,
해고자 10급 특채 등 2·27 합의 이행,
1인 승무 계획 철회와 정원대비 부족현원 정규직 즉각 충원
등을 강력히 요구했다.
천환규 철도노조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정부기관인 철도청이 노사간의 합의를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대량징계와 가압류로 노동조합을 탄압하고 있으며, 단체교섭마저도 회피하고 있다"며 하반기 3대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강력한 투쟁에 나설 것임을 선언했다.
'노조탄압분쇄, 2·27합의 완전관철, 현장인력충원 및 구조조정 저지' 등 3대 현안에 대한 실현의지를 재확인한 조합원들은 동대문까지 거리 행진을 하며 이날 집회를 마쳤다.
이날 집회에는 발전노조 이호동 위원장을 비롯한 공투본 소속의 가스, 전력 노동조합의 위원장들도 참석해 철도노동자들의 투쟁을 지지했다. 이호동 위원장은 연대사를 통해 '동지들의 투쟁의지가 살아있다면 그곳이 바로 살아있는 현장'이라며 당당하게 현장탄압에 맞서 싸우자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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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5천 철도노동자와 10만 철도가족 당면 현안 및 요구]
1. 78억 1천만원에 대한 조합비 및 개인 월급 가압류 취하
2. 2·25 파업 관련 불구속 기소자 및 노조활동 관련자에 대한 징계 중단
3. 2·25 파업 불구속기소자 및 순지본 등 노조활동 관련 기징계자 구제를 위한 탄원서 제출
4. 해고자의 25명을 특채하고, 잔여 인원 2003년 2월까지 합의 처리
5. 수당, 여비 미인상분 보존 및 9월 소급 적용
6. 1인 승무의 철회 및 감축인원 1,481명 (화물 981, 여객 500) 정원환원
7. 각 직종별 정원대비 부족 현원 즉시 충원
8. 외주용역화, 비정규직화 계획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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