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조합원 생활기반 흔든다며 대화하자고 |
 강제이동 저지 남부본부 천막농성 2일차
어제부터(7월25일)부터 시작된 조합원 강제이동저지 남부본부 본사 천막농성 2일차를 맞이하여 남부발전본부 소속 조합간부 40여명이 결합하여 힘차게 출근선전전, 중식집회 등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중식집회에서는 김현동 납부본부장이 삭발을 하며 투쟁의 결의를 다졌다. 특히 전조합원에게 공개되는 회사 홈페이지에 "조합측 집단행동과 관련한 회사의 입장 알림"이라는 제목으로 문건을 올린 관리처장에 대하여 강력하게 항의하였다.
관리처장은 문건에서 회사의 교섭요구에 대하여 노동조합은 50여일이 경과하도록 아무의견을 제시하지 않고 반대만 해왔다는 등의 논리로 조합원에게 노동조합의 투쟁 당위성을 호도하는 발언을 하였다. 노동조합이 조합원의 생활기반을 흔들어 버리겠다는데 거기에 대화에 응해야 하는가?
조합원 정리해고 한다고해도 대화에 응해야 하는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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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 강제이동에 맞선 남부본부 본사 천막농성 투쟁 돌입
지난 7월22일 노동조합 창립기념일날 남부발전사측의 조합원 강제이동 통보로 촉발된 노동조합의 항의투쟁이 남부본부 조합원 및 조합간부 40명여 결합한 가운데 본사에서 투쟁을 전개하고 있다.
남제주, 한림을 포함한 전지부장과 조합간부 40여명은 오늘(25일) 본사로 상경하여 아침 출근선전전을 시작으로 투쟁을 벌였다.
출근선전전 후 9시부터 10시 30분까지 본부장과 지부장들이 앞장서서 시작된 사장항의방문은 사측간부 수십명이 가로막고 있는 가운데 사측에서는
노동조합에서 요구하는 선출직 조합간부 전원이 사장면담을 진행하겠다는 의사를 표영하고 항의농성끝에 사장 면담을 진행하였다.
노동조합에서는 금번 회사측의 순환근무시행이 노동조합의 단결력을 저해하기 위한 술책이라고 규정지으며, 회사측의 순환근무안이 폐기되지 않는다면 단호한 투쟁으로 맞설것이라는 것을 천명하였다.
사장 항의방문에서도 사측은 "인사권을 존중해 달라"는 소리를 하며 노조의 주장을 절대 받아들일 수 없다고 버티고 있다.
남부본부는 이에 맞서 투쟁 지침 2호를 집회장에서 발표하며 투쟁의 강도를 더해가고 있다.
투쟁지침에 따라 남부본부는 중식집회 시 본사 앞마당에 천막을 설치하고 사장 항의방문을 갔으나 사장은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가 없이 조합원들을 피해 외출 상태였다. 계속 집회를 진행하던 남부본부는 퇴근 집회를 기점으로 천막농성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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