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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234
글쓴날 : 2005-07-11
글쓴이 : 발전노조 조회 : 2551
첨부파일 : 제4차단체교섭.jpg (57329 Bytes)
제목: 제4차 단체교섭회의 개최


교대근무자가 인건비 재원을 까먹고 있다.
본사의 지방이전과 관련해서는 단체교섭대상이 아니다.
실무교섭 주1회 개최합의(8월까지)


2005년 제4차 단체교섭이 7월12일 남부발전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금번 단체교섭은 “교대근무형태변경을 위한 특별협의회”가 아무런 성과를 도출해 내지 못하고 종료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단체교섭이었다.
노동조합은 “교대근무형태변경”과 관련하여 현재 진행되고 있는 단체교섭에서 의제로 채택하여 교섭을 진행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사측에서는 법정근무시간을 초과하여 근무한 시간에 대하여 지급하는 시간외 수당 10시간을 교대근무자에게 지급하기 때문에 교대근무자가 전체의 인건비 재원을 까먹고 있다는 상식이하의 발언을 하여 노동조합측 교섭위원의 심한 질책을 받았다.
주5일제 시행이후 1년이 경과하였으나 교대근무노동자들은 노동시간 단축을 통한 삶의 질 향상보다는 시간외 수당 몇 푼 받으면서 수명단축, 수면장애, 사회부적응을 감내하면서 지내왔다. 그런 교대근무 노동자들에게 사측의 발언은 도저히 용서 할 수없다

사측은 “교대근무형태변경”과 관련한 입장표명요구에 대하여 정확한 입장은 없다. 다만 각 사별 노사협의회를 통하여 논의하자는 말만 앵무새처럼 떠들었다.

본사의 지방이전과 관련하여 노동조합은 근로조건의 변경에 해당되는 중요한 문제이니 단체교섭에 정식의제로 채택하여 논의하자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그러나 사측은 이 문제 역시 각 사별로 논의하자는 의견을 제시 하였다.

단체협약에는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이 유일한 교섭단체임을 인정한다고 분명히 적시되어 있으나, 저들은 교섭석상에 나오기만 하면 각 사별 논의를 운운하며 단체협약을 위반하고 노동조합을 무시하는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것이다.

이제 사측과의 교섭에서 대화를 통하여 결실을 얻을 수 있다는 기대는 접는 것이 나을 것이다.
노동조합은 향후 15년의 살맛나는 노동조건을 쟁취하기 위하여 현장을 조직하고 단결된 힘으로 함께 진군해 나가야 할 것이다.



“투쟁계획 확정 이제는 진군이다.”

발전노조 제18차 정기중앙위원회가 7월 8일 14시부터 19시까지 일산복합화력지부 강당에서 개최되어 2005년 발전노조 6대 핵심요구 쟁취를 위한 투쟁계획이 확정되었다.

이날 중앙위원회는 2004년 9월부터 2005년 6월30일까지 진행된 “교대근무형태변경을 위한 특별협의회가 사측의 무책임하고 무성의한 교섭태도로 아무런 성과없이 종료된 이후 개최되어 투쟁을 통하여 노동조합의 요구를 쟁취하기 위한 전환점이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더욱이 사측은 3차까지 진행된 2005년 단체교섭에서 임금교섭이외에는 교섭의제로 채택할 수 없다는 식으로 단체교섭권을 부정하고 노동조합을 무시하는 행태를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중앙위원회는 지난 7월5일 제25차 중앙집행위원회에서 확정된 투쟁계획에 대한 열띤 논의를 거쳐 중앙위원의 만장일치로 결의문을 채택하고 힘차게 현장을 조직할 것을 결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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