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4차 임시대의원대회 (2004. 1. 17 토요일 오후 3시, 대전 근로자종합복지회관) |
 제4차 임시대의원대회가 1월 17일 오후 3시, 66명의 대의원(재적대의원 110명, 확정대의원 103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원 성립으로 개최되었다.
이날 대회에서는 그동안 여러 사정으로 확정하지 못하고 있었던 발전노조의 "선언"과 "강령"을 채택했다. 또한 조합결의사항 고의 위반자 등 징계에 관한 건을 상정하여 심의 끝에 확정되었다.(징계 관련사항은 [공지]사항 참조)
전국적으로 눈이 내려 도로사정이 나쁜 가운데에서도 87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해서 안건에 대한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 대회 안건으로 상정한 징계와 관련해 감경조치를 취하자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지만, 징계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감경조치는 적절하지 않다는 징계의 원칙과 규정과 규율속에서 이전 징계에 대한 형평성과도 맞지 않는다는 대다수 대의원의 의견이 잇따라 제기되었다. 그래서 주의, 경고 등 경징계에 대한 감경 등 사면과 관련된 사항은 중앙집행위원회에 위임해 신중히 논의토록 했다.
한편 지부해산을 앞두고 있는 군산화력지부의 박창길 지부장은 "군산폐지와 더불어 해산을 앞두고 이 자리에 서게 되서 안타깝다. 그동안 군산화력이 민영화저지, 구조조정 분쇄 투쟁에 적극 참여하지 못한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서부 대의원들께 부탁드리는데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며 군산지부 조합원들이 타 사업소에 가게 되더라도 너그러이 포용해 달라는 말을 전하기도 했다.
대회는 군산화력지부 해산 건, 경징계에 대한 사면 건, 부산화력지부 정상화 관련 건, 총선방침에 관한 건 등의 기타안건을 논의하고 밤9시 50분 폐회했다.
한편 폐회 선언을 앞두고 인쇄과정상의 차질로 인해 예정보다 발간이 늦어진 발전노조 총파업투쟁백서 발간경위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발전노조 총파업투쟁백서"가자! 총파업투쟁으로"(본서, 자료집 총2권)는 한정수량으로 발행된 까닭으로 참석대의원들에게 1차 배포되었고, 각지부로는 별도의 배포계획에 따라 균등하게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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