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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149
글쓴날 : 2003-10-24
글쓴이 : 발전노조 조회 : 3196
첨부파일 : 중앙위1023-4.jpg (260415 Bytes)
제목: 발전노조 중앙조직 쟁대위로 전환, 쟁의조정절차 시작한다. - 10차 중앙위원회



어제 하동화력지부에서 열린 제 10차 중앙위원회에서는 1호 안건 '노조탄압 분쇄 등 투쟁계획에 관한 건'을 통해 중앙조직을 쟁대위로 전환할 것을 결의했다. 또한 쟁의행위 조정신청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다만, 구체적인 쟁의행위 돌입시기와 쟁대위의 확대 등은 이후 쟁대위 체계 속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하동투쟁상황실이 중앙위에 제시한 투쟁계획안 역시 쟁대위의 논의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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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위는 이밖에도 '중앙선거관리위원 위촉에 관한 건' 부산화력지부 정상화건, 임시대의원대회 상정안건, 단협갱신안 등을 심의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에는 일산의 심경구,서인천의 성현경, 분당의 박종옥, 청평의 양기철 동지가 위촉되었다. 부산화력 정상화에 관해서는 지난 9차 중앙위의 결의에 따른 남부본부의 정상화 활동을 방해하고 있는 정정고 전 지부장 외 4인에 대한 징계문제가 논의되었다. 중앙위원들은 노동조합의 공식결정에 대한 불복, 노조사무실 출입방해, 2차례에 걸친 소환불응 등에 대해 대의원대회를 통해 권한정지 이상의 징계에 처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중앙위원들은 마지막으로 투쟁결의문을 채택하고 노조탄압 사과, 재발방지 약속, 노사업무실 인적쇄신 등을 요구하며 사측의 교섭해태 및 사실상 교섭결렬에 따른 일체의 책임을 물어 조정절차에 착수하며 임단투 승리! 노조탄압 분쇄! 현안문제 해결! 구조조정 분쇄! 해고동지 원직복직!이 쟁취될 때까지 투쟁의 선봉에서 구속과 해고를 각오하고 결사항쟁할 것을 결의했다.



(공식적인 중앙위 결과는 별도 공지합니다)


한편 이 날 중앙위원회가 열리기 전 중식시간을 이용하여 하동화력지부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2차 조합원 결의대회가 열렸다. 지난번보다 더욱 늘어난 조합원들과 중앙위원들까지 25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힘찬 모습을 보여주었다. 하동투쟁상황실은 이후 더욱 강력하고 대중적인 투쟁을 벌여나가는 한편, 사측에 우리의 요구를 다시금 정확히 전달할 계획이다.




중앙위원들은 결의대회에 참석한 것은 물론, 저녁시간을 이용해 퇴근선전전에도 결합해 조합원들에게 힘을 주었다. 노조탄압분쇄투쟁의 핵심에 자리잡은 하동지부의 투쟁에 힘을 집중하고 이 투쟁을 통해 다른 지부들 역시 투쟁의 수위를 높여가야하는 시점이다.








조합원들의 손도장으로 '노조탄압 분쇄'를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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